일기

9/19 일기

피자돈가스 2022. 9. 20. 01:22

아침에 돼지갈비 아침밥 먹고
씻고 7시 25분에 나왔다
25분에 나오는게 가장 베스트네 . 자전거 킥보드 안타도 되고 여유롭게 가도 10분 일찍 간다.

일러스트 수업이 오늘 꽤 어려웠다. 펜촉 그리는걸 못했음 ㅠ

수업끝나고 밥은 치킨 먹었다 . 울애기랑 먹은거다

코딩수업은 할만했고

수업끝나고 집가는데 이젠 한번도 앉지 못해도 전혀 아무 감정의 동요가 없다.. 예전엔 대중교통에서 참 앉고싶었는데
근데 자꾸 서서가니까 허리가 주안나게 아파서 앞으로 집에서 플랭크를 해줘야겠다

하여튼.. 오늘은 엄마 만나서 마트에서 필요한거 사려한 날이라 집근처 마트 있는 역으로 가서 엄마 기다리면서 물떡이랑 빨간오뎅을 먹었는데 맛좋드라 물떡을 간장에 찍어먹으면 wow!
물에 빠진 떡은 너무 맛있어

엄마 와서 엄마한테 빵사달라하고 빵먹고 집게핀을 사러 갔는데 집게핀이 알맞은게 없어서 안사고 쿠팡에서 사기로했다

그리고 장난감들좀 구경하다 집에 버스타고 갔다. 휴~
집에가서 생활코딩 공부 2시간 하려했는데 2시간 졸음으로인한 기절해버려서 1시간 10분정도밖에 못한듯.
아맞다 기절하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며칠전에 아침 지하철에서 문 열려서 다들 우루루 내리는 타이밍에 어떤 사람이 기절하는걸 바로앞에서 봐서 너무 놀랐다 ..ㄷㄷ 스르륵하면서 뒤에 있는 남자한테 기대면서 그대로 미끄러졌는데 기립성 저혈압 그런건가 잘 모르겠지만.. 얼마안있고 일어나서 다행..

앗참참 ㅋㅋ 이번주 주말 데이트는 영화볼거다 보고있니??


근데 폰바꾼지 이주일됐는데 핸드폰이 참 좋다 이녀석!! 정말 맘에드네 갤럭시 사길 잘한듯 앞으로 계속 갤럭시 쓸거같틈. 삼성페이 is 굿 그리고 이뻐 카메라 이상하단말은 옛말인듯
사기 전까지 오이현상에대해 굉장히 걱정했는데 똥글똥글 귀엽게잘나온닼!!ㅋㅋ
그런데 폰하다 실수로 하차태그 찍은적 있긴하다 ㅋㅋ


하움..내일은 모자쓰고가야지
이제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