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 나의 하루 일기 🤭 +살면서 먹어본 가장 맛있는 빵 소개

내 일기를 그래도 사람들이 꽤 봐줘서..재밌다. 감사해요 점점 블로그 방문자수 느는 거 보니까 신기하다. 제 블로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건 아니겠지?)


오늘 참 맛있는 빵을 먹었는데 이 빵을 소개해줄게요 (엄마돈 내산)

<뚜레쥬르> 우유 버터 브레드


이 빵 진짜 먹어본 빵 중에 제일 맛있다..
크림 많은 촉촉 빵 좋아하면 먹어보세요 최애 빵이 될 거임!

일기 시작

오늘은 ..아침에 제육볶음 데워먹었다!
먹고 씻고 옷입고 나가서
전기자전거 빌려서 역까지 가고
오늘은 김포공항에서 탄 급행열차에서 앉을 수 있었다!
사람들 모두 앉으려고 호다닥 가는데 그 대열을 따라서 빨리 가니까 앉아버렸다 ㅋㅋ

오늘은 학원까지 가는 길 내내 내 블로그 읽었다.
이제껏 썼던 글들 보면서 복습하려고
근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다 읽진 못했다.

(그래서 학원 끝나고 집 가는 길에 읽으려했는데 읽다말고 집가는 버스에서 내내 자버렸다 ㅋㅋ 읽는데 눈이감겨서 포기하고 자고, 버스 내려서 걸어서 집가면서 마저 다 봤다)

학원에서 오전시간 끝나고 점심으로 떡갈비 구운거 도시락 싸가서 먹었다. 내일은 뭐먹지? 내일은 편의점에서 컵라면 사먹어야겠다. 갑자기 컵라면이 땡기네

학원끝나고 버스타고 집에 갔고 (7000번 버스 진짜 잘만든듯 못앉은 적이 없네)

집에 들어가기 전에 엄마를 만나서 뚜레쥬르에서 빵을 사서 들어갔고, 집에서 고등어조림에 밥 조금 먹고 빵을 먹었다.
오랜만에 빵먹었더니 너무 맛있어서 배터지게 먹었네..


추천빵 - 우유버터브레드, 뚜레1번가 치킨치즈롤
(둘다 개존맛 . 치킨치즈롤은 전자렌지 20초 돌려먹어야해요)


비추천빵 - 피자빵, 글레이즈드 도넛
(피자빵은 간이안되고 글레이즈드는 겉에 설탕코팅이 굳질 않고 비닐에 다묻어서 빵 꺼내보면 코팅이 얼마 안남음)


그리고 울애기와 브롤스타즈 조금 하고 공부 2시간 하고.. 씻고 이거 쓰는중

이번주는 공휴일이 껴서 정말 기대된다. 푹쉬어야지 ㄷㄷ



아나그런데 왜자꾸 발바닥 가렵지?
가려운곳 만져보면 약간 오돌토돌하다

오늘의 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