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일기 🤼‍♂️ 평일 데이트 ^--^ 여의도역 푸팟퐁커리 맛집 생어거스틴

오늘은 !
평소보다 좀 일찍 일어났다.
왜냐면 평소와 다르게 준비할게 많았다!
화장도 해야했고 그리고 옷도 신경써서 입어야했고 후훗
그이유는.. 바로 학원끝나고  저녁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너무너무나 떨렸다.. 내가 너무 귀여워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멋지게 비니도 쓰고.. 학원에  늦지않게 잘 도착해서 수업을 들었다.
애기랑 데이트를 하기로 한날이라 진짜 시간이 엄청 안갔다.


내가  몇달전 여의도역 생어거스틴에서  애기와  푸팟퐁커리, 똠양꽁 을 먹고서
푸팟퐁커리 또먹고싶다고 노래를노래를 불렀었는데
그래서 드디어 오늘 저녁 그곳에 다시 가기로 하여  재방문을 하게되었다 하하하!!!

그렇게 애기와 여의도역에서 만나서
생어거스틴으로 갔다.

너무 귀여운 내 강아지다

푸팟퐁커리,  모둠플레이스? 시켰다.

푸팟퐁커리 너무 영롱하다
🦀  게 들어서 비싼놈

모둠플레이스

느낀점 솔직하게 : 메뉴에 새우가 너무 많아서 질려요. 맛은 있으나 메뉴구성이 좀 아쉬웠다.
6가지 구성중 4가지에 새우들어있다.

대만사람들이 새우를 너무나 좋아해서 전통음식에 새우가 많은건가?

예약해서 갔더니 서비스로 주신.. 새우뭉친거 튀김(?)
맛있당.
맥주도 시켰는데 맥주랑 잘어울린다.


(광고나 협찬 아님^^)


이렇게 여의도 생어거스틴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바깥 산책이나 할까 하고 나갔다가  뭔가 쇼핑센터로 보이는 입구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엄청 큰 쇼핑센터가 나왔다.  자라, 미쏘, 샤넬 , 애플 등등 엄청 많고  스타필드같은 느낌이었는데
쇼핑센터 이름이 뭔진 모르겠다.

구경을 한참했네!
그리고 화장실이  엄청 고급지다.

그러고나서
쇼핑센터 안 카페에서 (이름이기억이안나네)  말차라떼랑 울애기는 펌킨 초코쿠키? 시켜먹고 집에갔다~~~



애기랑있으면 너무 내가 참 말이 많아지고..
너무 재밌다. ㅎ ㅎ 나 평생 놀아줬으면 좋겠당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