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기 다시 시작이다.
다시 일기를 쓸수 있을만큼 어.. 기분이 좋아졌고
그리고 넘 바빴어서 일기를 못썼었다.
거의 한달은 준비한거같은 대학교 면접을 드디어 봤다..
한개 남긴 했지만 그건 다음달이라 ..그래도 숨통이 ...트인다...
21일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 조금 더 한뒤 2시간거리 학교로 가서 면접 보고 바로 광명역으로 가서 부산 가는 ktx 기다리다가 기차타고 부산으로 내려갔다.
내려가는 길에 면접 또 준비하고,
도착해서 택시타고 예약해둔 모텔에 가서 또 준비하다가 프린트해야해서 피시방 가고..
돌아와서 씻고바로 잤다.
5시 6 시는 일어나려고 했는데 알람듣고 또자다가 헉 하면서 일어나보니 7시였다
충분히 준비할수 있는 시간이어서 다행이었다 ㄷㄷ
그렇게 준비해서 택시타고 학교가서 면접보고
끝나고 밥먹고 모텔 다시 들어가서 잠자다가 ktx 타고 집에갔다.
면접왕이형 진짜 면접준비하는 사람들 다봐야한다..
이형 보면서 도움진짜 많이 받았다..
면접 잘봤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칭찬도 많이 들었다. 면접 준비 많이했다는 칭찬과 조사를 많이 했네요, 그리고 말을 조리있게 잘한다는 칭찬을 들었다.
첫번째 학교면접에서는 그 학과 기업조사할때 대표님 인터뷰 영상을 보고 대표님이 언급한 단어를 써서 지원동기에 말을 했더니 이 단어 우리가 최근에 미는 단언데 어떻게알았지? 회사에 아는사람 있어요? 라고 하기도 하셨다.ㅋㅋㅋㅋ
이거 꿀팁인거같음
근데 경쟁률을 무시할순 없다보니 결과를 보고 기뻐해야할거같다... 되게 긴장될거같네..
하도 정신없고 바빠서 찍은 사진들이 죄다 면접 후 이긴 하지만 그래도 소개하겠습니다.

면접끝나고 부산 서면시장 - 카레카레
크림카레에 새우튀김 1pc추가!
내가 갔을 때가.. 10월22일 토요일 오전 10시였는데 이때 근무하시는 알바생인지 젊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다음에 또가고싶다.
되게 순박한 웃음을 지으면서 응대해주시는데
밥먹으러갔다가 기분좋게 나왔다!
사장님이 아니라 알바나 직원이라면 인센티브 드려야할거같을 정도로 넘무 기분좋은 경험이었다.
음식 맛도 좋으니 추천합니다 ✊️
양이.많아 반정도 먹고 배가불러서 남긴건데 맛없어서 남긴거라고 오해하시면안되는데 하하 😀 ㅠ
그리고 친절하신 그분 박재정 팬인거같았다
나도 한때 팬이었어서 카레먹으며 박재정노래 잘 들었당.
부산에서 이렇게 부산 사람들과 공적으로 이야기 해본 경험이 처음인데 이 경험에 대해 느낀점은
대체적으로 다들 친절하셨다.
학교 관계자분들, 음식점이나 피시방 알바생분들 이 다들 친절하셨다.
어.. 물론 내가 운이좋은 거일수 있겠지만!
다들 진짜 친절하셨다. 이렇게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시는걸로맨 해도 그 지역에대한 호감도가 아주 올라가구나 하고 느꼈다.

짧았던 부산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길에 ..
날씨가 참 좋았다.

저 뒤에있는 건물은 뭐얼까

부산역!
부산역 진짜 올때마다 느끼는점이 진짜 넓다.
왜이렇게 넓게 지어놨지? 사람들이 그만큼 많이 오나

그리고 ktx타고 그냥 기분좋아서 찍어본 사진
살면서 면접을 제대로 준비해서 본 경험, 부산같이 먼곳을 혼자 온경험, 이렇게 멀리와서 혼자 자본경험 다 처음인데
되게 뜻깊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재밌었다
나중엔 혼자 놀러 다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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