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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월 3일 부산 당일치기 방문 😁 짧은 기록

행신역-> 부산역

6시 기차라 5시에 집에서 출발했다..
아부지가 차 태워주셨다.

행신역엔 편의점 말고 먹을 걸 안 팔아서
사려면 밖에서 사오는 게 좋다.

행신역 맞이방  널찍하니 안 춥고 좋다.

먹을 거 좀 팔아주징




아침밥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샀다.

이춘복 치즈 육포 1500원 밖에 안한다. 육포에 비해 정말 저렴하군

기차에서 계란 까묵기 감성 굿.ㅋㅋ 감동란 너무맛있다.
원래 삶은계란 안 좋아하는 나도 자주 사먹는 감동란




정신없이 자다 도착한 부산.

7번 출구로 나온 모습인데
산에 건물이 빽빽히 지어져 있어서 엄청 신기함. 수도권에선 못 보던 모습

실물로 보면 더 신기하고 멀미(?) 가 나는 느낌



일찍 도착해 일정이 여유가 있어서
가본 서면의 동전 노래방
부산은 금연표시 그림도  뭔가 다르군 하고 찍어봄ㅋㅋㅋㅋ

저렇게 무서운 금연표시 첨봄




그리고 서면역 주변에
호갱잡는 폰팔이, 종교사람, 사이비
너무 많네 😤





저 이후엔  찍어놓은 사진이 없넹.
일정 끝나고 피시방에서 기차시간때까지 겜하다 다시  집에 갔다~ㅎㅎ

부산은 확실히 뭔가 투박하다.  거리나 건물이나 지하철이나 ..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곳이다.ㅎㅎ

내가 곧 부산에 3년간 사는데
과연 사투리를 배워서 돌아올까?

그러면 나는 얼마나 짬뽕 말투가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