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나의 하루 일기 🍒

하암.. 안녕?
왜자꾸 일기 라는 단어를 쓰면 키보드가 체리를 추천해주는거지? 며칠을 연달아 추천 해주길래 한번 넣어봤다.


오늘 아침은 .. 어제 사온 빵 남은거 먹고
역시역시나 자전거 빌려타고 역 갔다.

근데진짜 자전거 빌려타는거 솔직히 ㅈㄴ 비싼듯. 시간 보니까 나 아침에 타봤자 3분 타는데 700원? 정도 나온다.  그것도 주차구역에 주차에서 200원 할인받은거다
관리하는게  힘든가?  


오늘도 가는길에 전날 작성한 블로그 보면서 복습하고..  학원 도착하기 전에 핫식스와 점심에 먹을 컵라면 사서 학원 도착후 학원에서 수업 열심히 듣고
(요즘 코딩시간 재밌다 css  ㅎㅎ 자바스크립트로 넘어가면 ㅁㅊ 고통이겠지.. 얼른 코드를 눈에익혀놔야겠어)

학원 끝나고 버스 타고 집에 가면서 오늘 쓴 블로그 읽으면서 갈랬는데 오늘도 꾸벅꾸벅 졸아서 포기하고 잤다. 원래도 피곤하긴 했지만 이거 버스가 너무 졸린버스인듯 약간  2층버스라 그런지 되게 꿀렁..꿀렁.. 거림. (멀미하는 사람은 힘들듯)

집에들어가기전에
빵을 또 사야돼서 엄마 만나서 뚜레쥬르 갔다.
빵을 또 사야되는 이유는 다름이아니라 아침에 아침밥 오빠랑 같이 먹었는데
내가 어제 맛있게먹은 뚜레쥬르 치킨1번가 그 빵이 하나 남아서   그걸 아침밥으로 먹고있는데
고등어조림에 밥먹던 오빠가 날 보고
그거 빵 뭐냐?
맛있어보이는데 내꺼어딨음?

이러더니

너어제 너꺼 먹었지 이러면서
빵을 그릇째 가져가려는것이다.
그래서 내가 야~! 먹고있는데!! 하니까 뺏다말았다.
그래서 내가 오늘 학원 끝나고 똑같은거 사오겠다고 그랬다.

우유 버터 브레드도 하나 사고




아맞다 슈퍼에서 요구르트도 샀는데,

이렇게 봉투에 팔았다.
어렸을때 길거리 요구르트 아줌마한테 요구르트를 한셋트 사면  저렇게 봉투에 여러개 담겨있던걸 꺼내서 주셨었는데
그 느낌이 나서  참 맛있어보였다. (약간 추억에 잠기면서 홀린듯이삼ㅋ)



집에와서 잠깐 쉰다음 공부했다.  오늘은 2시간 조금 더했다.
자바스크립트 하는데 이거 진짜 복잡하다!
이고잉님의 강의방식이  
복잡하게 길게 늘린 코드를 먼저 알려주고   새로 배우는 도구를 이용해서 압축시켜나가는 방식으로 강의를 하시는데 코드가 워낙에  새로 보이는게 많다보니
(html css에서 안보이던 문법)
눈에 잘 들어오지를 않아서 어려운거같다.
이해는 된다. 코드를 천천히 보면 이래서 이렇고.. 생각은 드는데 아직 내가 저걸 직접 쓰지는 못할거같다.

내일 학원가는길에  공부해놓은 블로그를 또 읽을거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