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일기 🤭

안녕?
오늘은.. 아침에 ... 배가안고파서 아주조금만 먹고 (왜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냐)
옷을따뜻하게 입고 나가서 전기자전거를 빌려타 역까지 갔다. 근데 전기자전거 아침이라 이슬맺힌건지 안장에 물 개많음 ㅠ 엉덩일 적시는 것보단 상의 소매를 적시는게 나으니까 소매로 닦고 탔다.
그리고..전기자전거 타고나서 역에 가서는 손씻기 필수다 사람들 손이 계속 닿은 곳이라 ㄹㅇ 나 아침에 2분 타는데 그거잠깐탔다고 손 찐득하니
세균 범벅된 느낌 .. 으윽.. 그런 손으로 핸드폰을 만지기 싫어서 손씻고 지하철탄다.
역으로 내려가서 겉에 입고있던 맨투맨을 벗었다.
맨투맨 안에 반팔 입었는데 점점 서울쪽으로 가면서 사람 많이 타니까 반팔도 덥더라
학원가는길에 애기가알려준 tcp스쿨에서 자바스크립트 글 읽었다.
많인 못읽어서 오늘 수업때 복잡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늘 자바스크립트 안나갔다.

하여튼!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들었다.
오늘 기억남는건 코딩시간에 네이버로그인 사이트 만들었는데 되게 비슷하게 잘만들어서 재밌고 좋았다. 아맞다그리고 내가 질문을 두번 하니까 그뒤에 다른 사람들도 질문을 많이 했다
다들 참고있었낰!?!??

학원끝나고 과제제출하고 집에 버스타고 가는데
오늘도역시 자면서 갔다
집에도착해서 삼겹살 먹었다. 먹으려고 하니 아빠도 나와서 아빠는 술을 한잔하면서 같이먹었다. 그래서 고기가모자라서 고기 조금과 비엔나소세지 추가로 구웠는데 고기기름에 구운 비엔나소세지가 되게 맛있었다 ㄷ
삼겹살 기름에 김치전 부쳐먹어도 그렇게 맛있다는데 나중에 해먹어보고싶다.
구리고 다먹고서 핸드폰 충전기가 새로산건데 말썽을부려서 교환했다.
이번에 교환 받은게 말썽을 또부리면 그 회사꺼 절대 안살것이다..

그리고 엄마방에 가서 조금 놀다가 다시내방에왔다. 그리고 쉬고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용돈을 계좌로 줬다 그래서 절하는 사진을 찍어서 보냈닼

좀쉬다가 애기와 브롤스타즈 했는데 참 잘했다. 1등을 참많이했다 쉘리 ㅋㅋ 스킨 산 보람이 있군

하하 ㅋㅋㅋㅋㅋ
스킨 돈주고 산거다. (아마도? 잘기억은안남)
그런데 나 브롤스타즈 되게 오래했다 4년을 했네 . ㄷㄷ ( 쭉~ 하진 않았다. 질리면 지우고 또 다시 깔면서 간헐적으로 했음ㅋㅋ)



오늘은 금요일이란 사실이 참 힘이 됐다.
게다가 3일을쉰다니 ㅎ. 할건 많지만 신나네.
사실 안신남
잠을 1주일동안자고싶다

그래도요즘 행복하다